필취여인(必娶女人, Marry Me or Not)
2020. 10. 25. 20:55
에 한창 심취해서 허광한, 시백우 필모를 뽀개다가 최근엔 가가연의 전작들도 보기 시작했다. 가가연은 활동 경력이 오래 되기도 했고, 주연한 작품들도 아주 많아서 어디서부터 거슬러 올라가야하나 고민이 됐다. 우선은 넷플릭스에 있는 작품부터 보자 싶어서 2015년 작품인 을 고르게 됐다. *TMI 중드 작품(특히 현대극)을 볼 때 넷플을 선호하는 이유는 원어 자막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내 중국어 실력이 미천한 까닭에 언어공부엔 그닥 도움이 안 됐다.(대만 드라마는 번체 자막이 꽤 산만하게 느껴져서 마지막에는 다 끄고 봄ㅋㅋ) 지금은 시간이 흘러서 화장이나 패션이 조금 촌스러워 보여도 일단 주연배우들 연기가 탄탄해서 보는 데 어려움은 없다. 총 15화인데 매 회차마다 전개가 빠르고 내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