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 찾지 않는 곳
2026. 7. 22. 11:14
올해도 숨 가쁘게 여름 방학을 맞이했다.방학식 전에 할 일을 다 끝내는 것이 목표였는데, 야근을 매일 해도 일거리는 좀처럼 줄지 않았다.연휴가 있었지만 3일 연속 탬스케줄 소화하느라 바빴고, 끝나고 출근하니 병이 왔다.할 일은 산더미였는데, 도저히 몸을 못 가누는 상황이 되어서 병조퇴를 쓰고 병원에 갔다. 수액 맞고 하루 쉬니 몸은 조금 나아졌지만, 나는 당장 내일부터 긴 여행을 떠나야 한다. 컨디션을 잘 회복하고 나면, 아무도 날 찾지 않는 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쉬고 놀고 올 테다. 블메포 관극 후기를 세 번 보았다.극장 안이 너무 추워서 겉옷으로 온몸을 무장한 채로 관람했다. 그래도 많이 추움ㅜ첫공은 떨리는 마음으로 긴장하며 봤는데, 내용이 좀 충격적이어서 후반부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두 번째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