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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기/마음의 방

이달의 남자 - 2026/5월 편 -

~시작하기 전에~

4월 이달중을 쓰다가, 10명이 다 채워지지 않는 사태가 발생했다.

국적 제한으로 인해 들어올 수 없었던 친구들의 유입으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어차피 내 마음의 방은 항상 열려있으므로. 중국 아닌 국적의 남자도 품기로 했다.(언제는 안 그랬던 것처럼ㅋㅋ)

그래서 이번 글은 '이달의 중남'이 아니라 '이달의 남자'다. 유니버스가 계속 확장되고 있꾼

나는 사뭇 진지하지만 재미로 쓰는 글이니 어디다 퍼나르지 마세요.

 

1위 왕허디 王鹤棣 (-)

4월에는 사생이슈로 잠깐 내 마음이 흔들리긴 했다만. 

슈퍼스타 된 이후로 사생 문제와 소속사 문제는 늘 있어왔다. 허디가 과격하게 반응한 게 처음 노출 되었을 뿐.

사실 이것도 어쩌면 팬과 연예인의 관계가 미숙해서 생기는 문제이기도 해서, 내가 느끼는 이상하다는 감정은 문화적인 차이인 것 같기도 하다. 

최근 <흑야고백>이 드디어 방영하면서, 허디도 배우로서 연기력을 뽐내는 작품을 하게 됐다.

물론 아직 못 봐서 내용은 궁금한데, 사실 비주얼만 보면 <장문독후>가 더 기대된다.

중국은 맨날 찍고 나면 공개되는데 한 세월이야. 얼른 찍은 작품 빨리 공개되었으면.

 

2위 장신성 张新成 (-)

<광망> 뽀둥이 장신성만 보다가 최근 <남부당안> 방영 소식에 가슴이 설렜다.

역시 장신성은 좀 말려야 더 이쁘나?

언젠가 장신성 연기 차력쇼하는 <광연>도 한국에 들어오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3위 주일룡 朱一龙 (-)

양조위 실물을 보고서 깨달았다. 요정이 살아있다는 느낌이란 이런 걸까?!

주일룡을 보고 떠올린 첫인상이 어린 양조위였는데. 

주일룡도 실물이 너무 궁금하다. 대체 언제 볼 수 있을까. 흙

 

4위 원태민 (NEW)

내손너를 뒤늦게 시작한 뒤로 호태X동희 콘텐츠를 열심히 찾아봤다.

물론 얘네 서사 너무 맛도리고, 배우들도 너무 매력적으로 연기를 잘해준 게 맞다.

그러나, 탬의 얼굴을 좋아하는 건 아녔다.(난 중남을 좋아하니까)

물론 벨드에 어울리는 피지컬(문짝만 한 키, 다부진 체격)이 먼저 눈에 들어오긴 했다만.

배우 본체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서 실물을 보기 위해 연극을 보러 갔다. 근데 보자마자 얼굴에 치임.

프롬까지 시작하고 나니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아. 내가 한국 남자를 사랑하게 되다니! 사실 아직도 잘 안 믿김.

맨날 잘 자고 좋은 꿈 꾸라고 말하는 다정한 이 남자를 어떻게 안 좋아합니까요.

그렇게 고호태가 아니라 그냥 탬을 좋아하게 되었다^^

 

5위 서진헌 徐振轩 (▼1)

요즘 월린기기 리뷰 보면서 궈징밍 까는 글을 봤다. 

배운 변태인 궈징밍은 자기 배우 예쁘게 찍는 것만 잘한다는.

구구절절 맞는 말이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궈징밍 눈=내 눈이라서, 미워할 수는 없겠더라고.

그는 잘생기고 예쁜걸 너무 좋아한다. 그러니 소년지명에서 서진헌을 살렸지. 징밍씨 고마워.

최근 서진헌은 사가필기2를 크랭크인했다.

작년에 가장 후회되는 일중에 사가필기 무대인사를 못 간 거였는데 올해 카이지(크랭크인 행사)는 또 팬들이 엄청 몰렸길래 배가 아팠다.

요즘 중연들 한국에 진짜 많이 오던데, 진헌이는 안 오니? 바쁜 거 끝나면 놀러 오게나.

 

6위 류야오원 刘耀文 (▼1)

요즘 듣는 중국 노래는 거의 류야오원 노래다. 어쩜 목소리도 이렇게 감미로운지.

시대소년단 콘서트 하느라 바쁜 것 같은데, 방송 활동도 좀 해주면 좋겠다. 얼굴 까먹겠어.

 

7위 증순희 曾舜晞 (▼1)

아직도 보고 있는 <연화루> 속 증순희는 애기 강아지 같은데, 요즘 증순희 개인 활동 보면 조금 어른이 된 것 같다.

중연 비흡연자 리스트에 당당하게 이름 올린 순희를 보고 역시 내 기준 자기 관리탑 배우님이라 생각한다.

여전히 예쁘고 귀여운 증순희 오래 배우 생활하길.

 

8위 허광한 許光漢 (-)

지난번에 내한했는데 출근이슈로 못 본 허광한

날씨도 안 좋았다는데 팬들도 챙기는 서윗남이었다. 

그리고 역시 광한은 화보를 잘 찍어 화보장인 광한 짱

 

9위 천리농 陈立农 (▼2)

농농 마카오 콘서트 갈까 말까 5초 망설였는데(어차피 못 갈 일정이었음) 이번 콘서트에서는 누너예를 췄다고ㅠㅠㅠ

한국 노래 커버했으니까 이제 내한만 좀 해다오.

 

10위 양조위 梁朝偉  (NEW)

01

양조위는 사실 원래 내 마음속에 항상 있는 중년남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실물을 볼 기회가 찾아왔다.

진짜 무슨 혼자 다른 세상에 사는 요정 인형 같았다. 아저씨가 너무 귀엽고, 부끄럼 타는 모습마저도 사랑스러웠다.

영화는 비록 노잼이었지만, 양조위가 아니었다면 보지 않았을 영화라서 나름 의미가 있기도 했다. 

특히 나무 옆에서 전라로 교감하는 신은 당분간 못 잊을 듯. 무병장수하시길💕